강아지 알레르기 있는 사람들은 강아지 털에 알레르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순수한 털 때문이 아니라, 강아지가 그루밍을 할 때 자신의 몸에 침을 붙이게 되는데, 그때 발생된 강아지 침이나 비듬에 의해서 알레르기 성분이 나타나게 됩니다. 강아지 그루밍이란 털이나 간지러운 부위를 혀로 핥는 행위를 말합니다. 또한 강아지가 밥 먹고 난 그릇을 설거지를 할 때 그릇이 미끌 거리고 쉽게 닦이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강아지 침 성분 때문입니다. 사람 먹는 음식에 쓰는 주방세제로는 잘 닦이지 않습니다. 강아지 침 알레르기 성분과, 강아지 침 성분을 파악하여 강아지 밥그릇 설거지 하는 방법, 실생활에서 강아지 침 얼룩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침 성분
물
강아지 침은 대부분 물의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소량의 당류
강아지 침에는 소량의 당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당류는 음식물의 맛을 인식하는 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 알레르기 유발 당단백질은 곡물(밀, 옥수수, 밀가루), 육류(소, 닭, 돼지), 유제품(우유, 치즈), 계란, 콩류에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강아지 알레르기 유발 성분으로는 리포카린이 있습니다. 리포카린은 CAN F1이라고 불립니다. 이는 강아지의 털, 각질, 소변, 침에 많이 존재합니다. 강아지 침 알레르기는 사람의 면역 능력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소화효소
강아지 침은 소화 효소가 아주 약간 함유되어 있습니다. 강아지 침은 사람의 침과 달리 아밀라아제와 같은 소화 효소가 없지만, 강아지 침의 성분은 단순이 입에서 위로 보내는 일만 하기 때문에, 사람에 비해 강아지가 소화가 잘 되는 이유입니다. 또한 강아지는 고기와 기타 단백질 원료로 구성된 식사를 섭취하게 됩니다. 자연적인 식단은 강아지의 소화를 도와줍니다.
PH 값
강아지 침은 약산성입니다. 산성 환경에서는 세균 생장이 억제되고 치석 형성 가능성이 줄어듭니다. 강아지 입안을 건강한 구강 상태로 만들 수 있습니다. 강아지 침의 산성도는 PH7.5-8 정도로 알칼리 성분이 강합니다. 사람의 침은 PH 6.5-7 정도라서 강아지가 사람보다 침 산성도가 높습니다. 때문에 약산성인 강아지 침으로 인해 강아지 충치가 잘 안 생기는 이유입니다.
박테리아
강아지의 침은 박테리아와 미생물 같은 성분이 함유됩니다. 박테리아와 미생물마다 구강 건강과 유지되는 역할을 하는 경우도 있고, 구강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강아지의 밥그릇을 보면 미끈하고 끈적한 타액이 남아있는데, 이는 강아지의 입안에 살고 있는 박테리아 성분이 원인입니다. 이 박테리아는 강아지 입안에 있을 때는 강아지 입안환경에 유익한 성분을 주지만, 외부로 나오게 된다면 세균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강아지 밥그릇 설거지 방법
강아지 밥그릇이 미끄러운 이유
강아지 침에는 박테리아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또한 강아지가 세균에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성분이 있습니다. 강아지 침의 끈적한 액체는 바이오 필름입니다. 바이오 필름은 강아지의 피부와 모질을 형성하는 미생균입니다. 강아지 피부는 미생물이 존재하는 생태계입니다. 강아지 바이오 필름이 하는 일은 피부의 PH, 조절 유해 세균의 성장 억제, 피부 면역 강화입니다. 바이오 필름이 불균형하거나 손상을 입는 경우에는 강아지 피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가려움, 발진, 염증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강아지 밥그릇 설거지
강아지 침은 미끌거려서 일반 세제로 닦이면 잘 닦이지 않습니다. 또한 아무리 설거지한다고 해도 미세 잔량 세제가 작은 강아지 몸에 들어가서 쌓이면 치명적입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베이킹 소다에 담가서 설거지를 하면 강아지 침이 미끌거리는 것도 없고 깨끗하게 이물 없이 설거지할 수 있으니 활용하면 좋습니다. 강아지 밥그릇 설거지 주기는 식사 후 바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릇에 침이 닿게 되면 바로 세균이 번식하기 때문입니다. 강아지 전용 수세미를 사용해 주는 것 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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