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핥는 원인과 해결방법

강아지는 몸짓이나 표정 하울링 같은 다양한 표현으로 의사소통을 하게 됩니다. 강아지의 특정 행동 중 핥는 행동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핥는 행동은 상호작용, 소통, 친밀감 형성, 놀이 활동과 관련이 있으며 이는 강아지의 자연스러운 행동입니다. 하지만 바닥이나 사람들을 핥을 때는 그에 따른 원인이 있습니다. 핥는 행동이 과도하게 되면 문제가 발생될 수 있으니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강아지가 핥는 원인과 해결방법에 대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혀바닥

강아지가 핥는 원인

강아지가 핥는 행동을 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사람을 핥을 때, 다름 동물을 핥을 때, 바닥이나 물건을 핥을 때, 자기 자신을 핥는 경우로 여러 가지 상황이 생기게 됩니다. 이 처럼 핥는 대상에 따라서 발생할 수 있는 원인이 다양합니다. 원인의 종류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원인 종류에 대해서 상세하게 나누어 보겠습니다.

사람을 핥는 이유

강아지가 보호자나 가족을 핥는 경우는 애정을 표현하기 위해서 이런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어렸을 때 어미가 얼굴을 핥아주었을 때 그 행복함을 기억합니다. 그래서 지금의 행복한 감정을 주인에게 알려주기 위해 이런 행동을 합니다. 또한 보호자의 얼굴이나 손이 다른 냄새로 인해 더럽다고 느껴질 때 청경을 유지시켜 주려고 이런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이 행동은 반려견이 보호자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보여주는 행동입니다. 반려견 교육 후 간식으로 보상을 하면 피드백으로 핥아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손을 핥는 경우는 손으로 사료나 간식을 주기 때문에 배고프다고 표현하는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간혹 보호자가 출산 임박 했을 경우, 보호자를 핥는 경우도 보입니다.

다른 동물을 핥을 이유

강아지 사이의 소통 방법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강아지는 사회적 동물로 다른 강아지와의 상호작용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강아지 간의 관계를 강화하고 교류를 즐기는 방법입니다. 또한 다른 강아지와 더 가까워지고 신뢰를 공유하는 과정의 일부입니다. 강아지는 냄새와 맛을 통해 주변 환경을 탐구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다른 강아지의 상태에 대해서 이해하려는 자연스러운 행동입니다. 강아지의 사회적 서열을 반영하는 행동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서열이 높은 강아지는 상대 강아지의 얼굴 전체를 핥는 경우가 있습니다. 턱을 핥는 경우는 새끼가 어미에게 먹을 것을 요구하는 경우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바닥 또는 물건을 핥는 이유

강아지의 자연스러운 행동으로 바닥에 떨어진 음식을 탐색하고 먹으려는 행동입니다. 수면부족, 운동부족, 사료부족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긴장을 해소하기 위해서 핥는 행동을 합니다. 특정 물건을 심하게 핥는 경우는 애정결핍을 나타냅니다. 강아지는 호기심이 많은 성격을 갖고 있으며 주변 환경을 탐색할 때 이 행동을 보입니다. 더운 날 시원한 장소를 핥는 경우는 습기를 찾으려는 시도입니다. 물건을 핥는 행동은 불안감이나 긴장을 할 때 자기 자신을 진정시키기 위해서 할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을 핥는 이유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경우 자신을 핥는 경우가 있습니다. 꽃가루와 특정 음식으로 인한 알레르기로 간지러움이 발생하게 됩니다. 접근이 쉬운 발바닥을 핥으며 가려움을 해소하고 진정하려고 합니다. 발에 상처가 있어서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나 수분 손실로 피부, 발이 건조해진 상태에서는 수분공급을 위해 핥습니다. 하루종일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긴 경우 불안감으로 인해 이런 행동을 합니다. 또한 발을 핥는 행동을 할 때 엔도르핀이 발생되는데 지루함을 완화하기 위해서 시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인해 발에 곰팡이나 습진이 발병하게 되어 가려움증이나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핥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

핥는 행동 시 대처하는 방법

강아지 피부가 건조하다고 생각될 경우 오일 등을 사용하여 해당 부위에 주 2-3회 정도 발라주면 간지러움 증상을 완화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바닥을 핥는 것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강아지에게 가장 좋은 스트레스 해소법은 냄새 많이 맡기와 산책입니다. 주기적인 산책을 통해 바람냄새, 풀냄새를 맡게 하여 뇌에 새로운 자극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산책을 시키는 횟수를 더 늘려서 냄새도 맡고 마킹도 하여 스트레스를 많이 풀어주어야 합니다. 또한 소화기관이 좋지 않을 때도 바닥을 핥을 수 있으니 구토, 설사 등을 하는지 잘 지켜보아야 합니다. 발털에 침으로 적셔지게 될 때까지 핥는 경우는 피부병이 원인입니다. 강아지의 발은 털로 덮여있어서 습하게 되는데 이는 피부병에 자주 노출되는 원인입니다. 화장실에 오줌을 누게 되면 물기로 인하여 발을 더욱더 습해집니다. 이 때문에 습진이 생겨서 간지러워서 씹는 것입니다. 습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습한 환경을 제공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일상적으로 발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