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에게 토마토를 먹이는 방법과 주의사항

토마토는 영양가가 높고 맛있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계 10대 건강식품 중의 하나입니다. 사람들에게는 많은 영양소를 제공하는 토마토는 강아지에게도 급여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안전하게 섭취시키게 위해서는 주의해야 할 점도 있습니다. 강아지에게 토마토를 급여하는 방법 및 주의사항에 대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섭취방법

붉게 익은 과육만 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강아지에게 토마토를 줄 때 익혀서 주는 것이 좋습니다. 토마토에는 리코펜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가열했을 때 체내 흡수량을 올려줍니다. 신선한 토마토 보다 익힌 토마토가 소화하기 더 쉬울 수 있습니다. 껍질은 제거하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소화가 안 돼서 대변으로 그대로 나오게 됩니다. 강한 산성 성분으로 인하여 공복상태에 먹게 되면 위염이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이 습니다. 이 때문에 식사 후 후식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주의사항

소량의 토마토를 먹여야 합니다. 너무 많이 먹으면 소화 장애가 생길 수 있으며 구토나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부 강아지들에게서는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먹고 난 뒤 피부 발진이나 가려움증이 있는지 확인해 주어야 합니다. 토마토의 잎이나 줄기에는 독성물질일 포함되어 있습니다. 토마토 주스나 케첩 등 가공된 토마토룰 강아지에게 주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가공된 식품에는 조미료나 소금이 있기 때문에 강아지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토마토 효능

칼로리가 낮은 토마토는 수분과 식이섬유질이 많이 들어가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기관지염이나 협착증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향상해 줍니다. 라이코펜과 베타카로틴 같은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어서 세포의 산화를 방지여 노화 진행 속도를 줄여줍니다. 무기질을 포함한 토마토는 피부의 노화를 막아주는 게 도움이 됩니다. 루틴과 칼륨 성분으로 인해 동맥경화나 고지혈증과 같은 혈관 질병을 억제해 줍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 줍니다. 비타민K가 들어가 있어서 칼슘의 손상을 막아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토마토 보관법

키친타월에 감싸서 밀봉하여 보관할 경우 최대 2주까지 보관이 가능합니다. 가급적이면 구입 후 7일 이내에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만약 토마토에서 초록 비칭 난다면 실온에서 직사광건을 피하여 2일에서 3일 정도 후숙과정을 통한다면 더 맛있는 토마토를 먹을 수 있습니다. 잘 익은 토마토의 경우에는 냉장보관을 통하여 신선하게 보관이 가능합니다. 표면에 물기가 남아있으면 변질이 쉽게 되기 때문에 물기를 제거하고 신문이나 종이로 감싸서 밀폐용기에 넣고 냉장보관해 주면 됩니다.

좋은 토마토 고르는 법

색깔은 선명한 빨간색의 토마토를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흐니색, 초록색, 노란색일 경우에는 조금 더 익힐 필요가 있습니다. 표면은 매끄럽고 찰지게 느껴져야 합니다. 상처나 진드기가 없는지 확인해 봐야 합니다. 변질되거나 세균이 번식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토마토의 뚜껑 부분의 향기를 맡아봤을 때, 토마토 향이 강하게 나지 않거나 신향이 나는 토마토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무게가 묵직하고 윤기 있고 광택이 나는 것이 신선한 상품입니다.

강아지에게 스테비아토마토 섭취 가능 여부

스테비아는 자연 식물에서 얻은 대체 당으로 설탕에 비해 약 300배가량 높은 단맛을 내는 물질입니다. 재배 시 물에 희석한 당을 투입하여 만듭니다. 토양의 유효미생물이 증가하여 식물이 양분을 잘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줘서 제품의 본연의 맛과 향이 더욱 살아납니다. 항산화 작용으로 인해 신선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식물의 생장을 도와 과채가 더욱 크게 자랄 수 있게 도와줍니다. 사람에게는 여러 가지 장점이 있는 스테비아지만, 아직까지는 강아지에게 스테비아 급여에 대한 논란이 있습니다. 스테비아 급여에 대한 반려견 연구가 없습니다. 아직까지는 안전하다는 확신이 없어서 먹여도 되는지 확인이 불가합니다. 또한 강아지가 섭취 시에 단맛에 익해지면 다른 음식을 거부하는 사태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안전한 일반 토마토를 급여하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