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식분증 원인, 강아지가 똥을 먹는 습관, 보호자 입장에서는 고민이 많습니다. 어린 강아지, 즉 새끼 강아지 시절에 식분증 현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으며, 강아지가 똥을 왜 먹는지, 이런 행동을 왜 하는지 강아지 식분증 원인을 알아보고 교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가 똥을 먹는 원인
영양소가 부족
강아지 식분증 원인 중 하나는 영양소가 부족해서입니다. 새끼 강아지는 성장기라서 하루에 4끼 이상을 먹습니다. 사료가 부족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똥을 먹어서 해결하려고 합니다. 4~5시간 간격으로 나누어 충분한 사료를 공급하여 배고픔을 없애줘야 합니다. 특히 애견숍에서 입양한 강아지의 경우 똥을 먹는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소비자들은 작은 강아지들을 원하는데, 강아지의 크기가 커지면 잘 팔리지 않아서 애견숍에서는 충분한 영양소를 공급하지 않습니다.
고단백질 사료
소화가 안될 정도로 고단백질 사료를 먹은 변은 찌꺼기가 남아있어서, 냄새도 좋고 소화가 안 됐으니 다시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과일같이 소화하기 어려움이 있는 음식들이 변에 섞어 나옵니다. 그래서 간식인 줄 알고 다시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또한 강아지 식분증의 원인입니다. 고단백질 사료보다는 소화가 잘 되는 사료를 선택하여 원인을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질병
강아지 식분증 원인은 기생충에 감염됐을 때 기생충에게 영양분을 빼앗겼을 때나, 췌장염처럼 소화기간이 좋지 않아 영양분이 흡수가 제대로 안되었을 경우 당뇨, 쿠싱증후군, 갑상선 질환, 췌장염, 질병은 식욕 증가의 원인입니다.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으로 똥을 먹는 습관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열약한 환경
새끼 강아지 때 열악한 환경, 좁은 공간에서 지냈을 경우 잠자는 곳과 생활하는 곳이 구분되어 있지 않아서 깨끗하게 하기 위해서 대변을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강아지가 행동할 수 있는 공간을 넓게 만들어 주어 환경을 변화시켜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보호자의 과잉반응
배변 훈련 시 너무 큰 소리로 혼냈을 경우, 똥 싸는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생각되어 먹어 없애려고 할 수가 있습니다. 보호자가 과잉반응을 보였 이면, 이 행동이 보호자가 좋아한다고 생각할 수 있어서, 관심받고 싶어서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심리적인 요인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나 분리불안의 경우 오랫동안 산책을 나가지 않았을 경우에 똥을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어미 개는 새끼의 배변을 먹어서 위생관리를 해주게 됩니다. 새끼 강아지는 모견의 행동을 보고 변을 먹는 행동을 모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서서히 사료를 먹게 되면서 똥을 더 이상 먹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똥을 먹는 개 해결 방법
충분한 영양분 공급
끼니를 한 끼 정도 늘려주고, 식사 중간에 간식을 챙겨주어 급여량을 올려줍니다. 자율적인 배식으로 변경하여 주변에 항상 음식이 있다는 것을 인식시켜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간식을 챙겨 줄 때 소화가 잘되는 식이섬유 위주로 중점을 둡니다. 또한 유산균을 섭취하면 장 건강을 강화하고 소화와 흡수를 도와 설사나 변비 완화에 좋습니다.
사료 변경
강아지 식분증 원인 중 똥이 맛있어서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너무 고함량의 단백질 사료는 몸에 좋지 않습니다. 소화를 잘하지 못해서 설사 같은 다른 질환을 만들 수 있습니다. 섬유질 함량이 높고, 소화가 잘 되는 사료로 변경해 주면, 똥냄새 그리고 문제해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사료를 바꿀 때 갑자가스러운 변화는 몸에 좋지 않기 때문에 점차적으로 바꾸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청결한 주변 환경
강아지 식분증을 고치기 위해서는 반려견의 생활 반경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며 똥 싸고 난 뒤, 재빠르게 똥을 치워서 똥을 접할 기회를 주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강아지가 똥을 무시하게 되면 충분한 칭찬과 간식으로 보상해야 합니다. 장난감이나 노즈워크로 다른 것에 흥미를 갖게 해 주면 변에 관심을 갖지 않을 것입니다.
레몬 뿌리기
강아지가 싫어하는 향 중에 하나가 식초, 레몬과 같이 신맛이 나는 것입니다. 강아지가 흥미를 잃게 하기 위해 똥에 신맛이 나는 것을 뿌려주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강아지 식분증을 고치고 반려견에게 겁을 주기 위해 고춧가루나 후춧가루 같은 향신료를 사용하게 되면 강아지에게 좋지 않으니 절대 뿌리면 안 됩니다.
야외 배변
강아지 식분증을 고치는 해결 방법 중 하나는 산책입니다. 산책을 자주 나가서 야외 배변을 하게 되면 똥을 접할 상황도 적어지고, 호기심도 해소되고, 보호자와의 신뢰도도 높아질 것입니다. 정해진 시간에 진행하게 되면 강아지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패드 비용을 아낄 수 있고 집안에 냄새도 안나며 긍정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건강검진
강아지 식분증 즉 똥을 먹는 것은 정상적인 행동이 아니기 때문에 항상 반려견을 잘 관찰하고 몸에 이상이 생겼는지 확인을 해주며 문제가 생겼을 때 바로 조치를 취해줘야 합니다. 강아지 식분증 개가 똥을 먹는 이유를 보호자가 직접 찾을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반려견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여 문제를 해결해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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