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려동물

강아지 죽기 전 증상, 장례 방법 아름다운 이별 준비

반응형

반려견이 마지막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면 생각하고 싶지 않지만 미리 준비를 해두어야 합니다. 감당할 수 없는 슬픔에 소중한 강아지의 마지막을 아무런 준비도 없이 보낼 순 없습니다.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할 수 있도록 강아지 죽기 전 보이는 징후를 알아보고 또 장례방법에 대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강아지 죽기 전 증상

강아지 죽기 전 증상

강아지 죽기 전 증상으로 평소보다 식욕이 없어지고 물도 마시지 못합니다. 이럴 때 억지로 먹이려 하지 말고 링거를 투여하여 고통을 줄여 줄 수 있습니다. 강아지 죽기 전 증상에 눈에띄게 보이는 징후는 체력이 많이 떨어져서 심장기능저하, 호흡곤란, 체온 하락을 보입니다. 이럴 때는 따뜻하게 담요를 덮어주고 좋아하던 방석을 챙겨줍니다. 평소와 다르게 대소변을 가리지 못합니다. 강아지 죽기 전 증상으로는 강아지는 어둡고 조용한 공간을 찾아서 혼자 있고 싶어 합니다.

강아지 죽은 직후 조치 방법

주의해야 할 사항은 몸이 휘어진 채로 사후 경직이 될 가능성이 있으니 평평한 곳에 눕혀줄 수 있도록 해주세요. 혀가 밖으로 나올 경우는 손으로 조심스럽게 혀를 입안에 넣어준 후 물티슈를 물려줍니다. 대부분의 반려견은 눈을 뜨고 사망하게 됩니다. 사후 경직이 오기 전에 반려견의 눈을 감겨 줍니다. 잠을 자는 것처럼 팔다리를 모아 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사망하는 순간 온몸의 구멍에서 분비물이 나오게 됩니다. 분비물을 닦아줍니다. 외부 상처가 없는 경우에는 48시간 정도 부패나 손상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아이스팩을 맨 밑에 깔고 냉기에 사체가 손상되지 않도록 눕혀 줍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사체를 냉동할 경우 혈액이 얼어붙어 반려견 본래의 모습을 볼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데리고 이동할 때는 아이스팩을 준비하여 냉장 안치 시켜줍니다. 사후 경직 된 몸이니 목 부위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수건을 잘 감싸서 반려견의 목 부위를 잘 받쳐주고 이동할 수 있도록 합니다.

반려동물 장례

동물보호법 33조에 따라 동물장묘업으로 정식 허가받은 시설을 이용해야 합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을 통하여 정식 등록된 업체를 찾을 수 있습니다. 모든 장례 절차를 참관할 수 있는지와 개인별로 화장이 진행되는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장례절차로는 업체방문에 방문하여 설명 듣습니다. 그리고 강아지목욕과 의복 갖추기를 준비해 줍니다. 사랑하는 반려견이 다른 세계로 가기 전에 깨끗하게 몸을 닦여주고 새 옷을 입혀 주는 보호자와 마지막으로 인사할 수 있는 순간입니다. 반려견에게 보호자가 의례를 갖춰 좋은 곳으로 갈 수 있게 마지막으로 보답하는 시간 즉 마지막 절차입니다. 이때 반려견 몸 전체를 목욕하면서, 발바닥 미용을 할 것인지 털을 보관할 것 인지 결정 할 수 있습니다. 운구입관식, 운구 및 안치, 추모예식, 화장, 유골수습 및 분골, 유골함 포장, 유골함 인계, 스톤제작 or 납골당 안치 순서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반려견 유골 보관 방법

유골의 보관과 처리는 지역 법률 규정을 준수해야 합니다. 유골 보관 장소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건조하고 시원해야 하며 직사광선이 비치지 않는 곳이 좋습니다. 또한 납골당에 안치하여 보고 싶을 때마다 찾아가서 볼 수 있습니다. 강아지를 떠나보낸 후 마음이 안정된 후에는 가족들과 함께 강아지가 좋아했던 위치에 뿌려줍니다. 또는 오브제 스톤으로 제작할 수 있습니다. 오브제 스톤이란 유골을 분골 하여 스톤화 시킨 것을 말합니다. 유골의 특성에 따라 스톤색이 다르게 나오게 됩니다. 목걸이, 반지, 팔찌처럼 다양한 액세서리로 만들어 펫로스증후군에 효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보호자의 준비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이 사망할 경우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고 슬프겠지만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습니다. 사랑하는 반려견의 마지막 가는 길을 잘 배웅할 수 있게 또 아름다운 이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해야 합니다. 가족이나 친구, 동료들과 슬픔을 나누고 공감을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언젠가는 다른 반려견을 입양할 수 있겠지만, 입양 전에 충분한 시간을 갖고 심리적인 회복이 끝난 상태에서 입양 준비를 해야 합니다. 반려견과의 작별은 힘들지만 슬픔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슬픔을 극복하고 추억을 소중하게 간직해야 합니다.

반응형